춘천 양고기 맛집 <라무진> 춘천점

 

 

양고기에 대한 편견은 양꼬치 때문일까?

특유의 양고기 냄새를 좋아하지 않았다.

쯔란에 찍어먹고 칭따오 한잔 캬? 알쓰인 나랑은 약간 먼 이야기

 

 

 

빛깔 좋은 양갈비

 

 

라무진 춘천점에는 신선한 양갈비가 있다.

1년 미만의 램을 이용하여 소고기 뺨치는 맛이다.

 

주요 메뉴로 세 가지가 있다.

 

1. 징기스칸 양갈비

2. 징기스칸 프랜치랙

3. 징기스칸 양고기

 

일단 가면 세 가지 골고루 시켜 먹는 게 나의 룰이다.

 

 

 

 

 

맛있는 고기를 먹는 가장 중요한 법칙은 고기를 잘 굽는 사람이 굽는 것이다.

다행히 라무진에서는 직원들이 화로 하나씩 전담마크하여 맛있게 구워준다.

갈비뼈도 휴지로 손잡이 만들어서 그릇에 놓아주는 친절 서비스까지!

 

 

 

마늘밥은 필수인 거 아시죠?

 

 

라무진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은 마늘밥이다.

(필자는 마늘은 안 좋아한다)

 

 

정말 감칠맛 나고 맛있다. 

저 구운 김에 밥 싸서 청양고추간장 찍어먹으면 그것이 천국이다.

 

 

 

라무진은 저렴하지 않지만 가서 후회없는 맛이다.

한창 우리팀이 회식때 꽂혀서 세 달 연속 갔었던 곳이다.

 

 

 

진짜 최고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