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최종 22위 후 코로나 확진 판정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민경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최근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경기에 참가했다. 첫 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경기를 마쳤으나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출처 : 김민경 인스타그램

'2022 IPSC' 김민경 경기 결과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사격연맹)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실용 사격 연합이다. 김민경은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 참가를 위해 11월 19일 태국으로 입국했다.

김민경은 총점 663.2281점을 기록했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참가한 여성 선수들 중 52명 중 19위를 차지하며 TOP20에 들어갔다. 28일 기준으로 전체 345명 중 106위 이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경기는 정적인 사격과는 다르게 정확성과 힘 그리고 속도를 원칙으로 하여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김민경은 이와 같은 어려운 첫 대회에 참가하여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김민경은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많은 축하와 함께 휴식을 취해할 시기에 안타까운 일이다.

김민경의 사주는 40살 이후로 잘 풀린다고 했는데 정말 모든 것이 술술 풀리는 것 같다. 물론 이 모든 건 운이 아니다. 김민경은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인내하지 않는 자에겐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 언제나 긍정적인 자세로 도전을 받아들이는 그녀는 모두에게 존경받기 충분하다.